2009. 2. 27. 05:14
홍대 500에서 HABITS 파티가 있어서 놀러가봤다.이 500이라는 곳은 예전에 FUTURA 아저씨가 라이브페인팅을 한 그곳인데 이제는 완전 바뀌어서 내가 스타워즈 타투인 행성 세트장에 와있는줄 알았다는..지점토 같은것으로 만들어진 이곳에서 레게사운드가 울려퍼지며 여러 페인팅 아티스트들이 각자 아트를 빨고 계셨고 DJ부스에서는 용녀와 그의 파트너 킬러쏭이 숨넘어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한쪽에서는 라이브로 타투를 하는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공개적으로 라이브 타투를 하는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이 HABITS라는 이벤트는 벌써 세번째라는데 기회되면 매번 와서 자극좀 받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