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2. 05:58
북유럽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해 코펜하겐 디자인센터 뮤지엄을 가봤다. 북유럽 디자인이라고 하면 한스웨그너, 아르네야콥센 같은 가구디자이너의 의자나 이케아 같은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이 먼저 떠올르는데,이번에 파리와 베를린 편집숍들 갔을때 스칸디나비안 의상디자이너 브랜드들이 강세였던걸보고 앞으로 북유럽 디자인이 되겠다 생각해 과연 디자인센터에는 어떤 전시를 하나 봤더니 지하에서는 50년대부터 2010년까지의 덴마크 디자인 역사를 보여주고 'What is good design?'이라는 글귀와 함께 2층 전시장에서는 에코&그린 디자인의 전시가 한창이었다. 어떤 디자인을 하면 쓰레기를 줄이고 리싸이클을 많이하고 공해를 없애 지구를 살리느냐가 넥스트 레벨 디자인인걸 깨닷고 앞으로 분리수거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