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1. 00:04
아버지의 환갑을 맞이해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족여행을 갔다. 발리에는 친척형 가족이 살고있는데 집에 수영장이 있어서 놀라 자빠질뻔했네, 덕분에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매일 밤마다 자기전에 풀에서 수영하고 잤다는. 태어나서 발리는 처음가봣는데 발리야 워낙 유명한 휴양지니깐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듯. 5일동안 있으면서 30미터 깊이 바다에서 스노쿨링도 해보고, 아융강 협곡에서 레프팅도 해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서핑도 해보고 꿈같은 휴가를 보내다 왔더니 지금 내 피부는 완전 흙인여름. 아 또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