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6. 03:18
모처럼 휴일인 815 광복절, 태극기 걸어놓고 베란다로 보이는 풀장 바라보며 하루종일 집에서 요다와 칠링하고 맥주마시고 영화보며 쉬었다. 아 하루종일 집에있는거 되게 오랫만인듯. 베를린에서 챙겨온 잡지들도 이제서야 보고 파리에서 사온 RICQLES도 오늘 처음 써봣다.이건 프랑스에서 옛부터 사용했다던 약인데 이게 강한 맨솔 알코올로 되있어 머리아플땐 머리에 몇방울 뭍혀주고, 속이 안좋을땐 물에 몇방울 타서 마시면 된다는. 아무튼 월요일 휴일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