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2. 16:49
예전에 클리퍼(머리깍는 기계)를 해외에서 구매한 홍우군이 자신의 머리를 손수 집에서 흑형스타일로 깍아온지 몇개월, 이젠 제법 스킬에 자신감이 생겼는지 얼마전부터 트위터를 통해 머리깍아주겠다며 손님을 모집했는데 드디어 오늘 홍살롱의 첫 손님이자 희생자가 오셨다. 아직 번듯한 작업공간이 없는관계로 휴먼트리 사무실 한켠에서 부자연스럽게 머리를 깍아주었는데 빨리 홍살롱 생겨서 밖에서 짤랐으면 좋겠다는. 흑인머리(아웃라인 따기, 페이드 등)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트위터에서 @reddyordie 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