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2. 05:32
이번 유럽여행의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할 도시 Copenhagen에 도착. 예전부터 북유럽에 꼭 가보고싶어 마지막 일정을 코펜하겐으로 정했다. 숙소는 시내에있는 호스텔을 예약했는데 역시 호스텔의 타이포그래피, 가구, 컬러 등 북유럽스러운 디자인으로 가득해서 깜놀. 그리고 북유럽은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아 덴마크 크로넨으로 환전했는데 덴마크 지폐 졸귀요미.

체크인하고 밖으로 나와 시내를 한바퀴 둘러본후 운하가 많길래 유람선을 타고 동네한바퀴 돌아봤다. 처음와본 코펜하겐은 동화에 나올것같은 집들과 깨끗하고 청량한 하늘이 있고 뭔가 도시와 사람들이 차분한것같다. 스칸디나비아반도라 그런지 날씨가 상당히 쌀쌀하다 우리나라 10월말정도 날씨랄까. 어후 추워서 쟈켓하나 사든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