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4. 03:29
5년째 집에서 뒹굴대는 요다양에게 어떡게 하면 기쁨을 줄수있을까 고민하다 2013년도 됐고 해서 새해 선물로 비행기와 턴테이블 스크래쳐를 사줬다. 오늘 드디어  도착한 비행기와 턴테이블 스크래쳐는 꾀 난이도 있는 조립식 장난감인데 턴테이블은 비교적 쉽게 만들었지만 비행기 조립하느라 졸라 애먹었다는(디테일 쩖). 비행기 조립하든 말든 약쟁이 요다양은 온통 캣닢에만 관심을 갖고있어서 내가 서운할뻔했지만 다행히 비행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약간의 탐색전을 펼치더니 쏙 들어가서 대가리만 내밀고 귀요미를 뽐냈다. 비싼거니깐 잘 가지고 놀아 부시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