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6. 16:38
멕시코에서의 마지막밤, 85년 멕시코 대지진때도 끄덕없이 살아남은 42층짜리 라틴아메리카나타워 꼭대기에 올라가 야경을 관람한 후 근사한 멕시칸식당에 가서 남은 페소로 먹고싶은거 실컷 시켜먹고 마지막으로 쏘깔로 광장을 거닐며 멕시코의 여행을 마무리했다. 2년전 푸에르토리코 이후 라틴아메리카 특히 대도시는 처음 여행해보는데 너무나 내가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고 간다. 언젠간 또 올수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잘있어요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