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27. 19:46
Puma의 메이킹필름 촬영이 5일째 접어든날 오늘은 영화배우 윤소이양의 촬영이 있었다.소이양 나온 영화 몇편을 보긴 했지만 그다지 소이양에 대한 큰 관심은 없었는데 내앞에 떡하고 서있는 소이양을 보니 이거 좀 되시는것 같더라.촬영을 다 끝내고 다른 화보촬영이 있다고 급히 가시길래 내가 '수고하셨어요, 안녕히 가세요' 했더니 소이양 왈 '네, 수고하셨어요. 다음에 또 뵈요!~' 하시더라. '다음에 또 뵈요....' 이 말을 어떡게 받아들여야 될지 지금 내 머릿속이 너무나 혼돈스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