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9. 20:14

설날 스탭들에게 두둑한 보너스와 맛있는 부풰를 사 먹였더니 왠걸 나의 생일을 위해 케익을 준비해 깜짝 파티를 열어줬다.처음있는일이다.원래 시나리오 대로라면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가 갑자기 Ryo와 NG씨가 말싸움을 하기 시작하고 흥분한 Ryo는 NG씨의 귀싸대기를 때린후 NG씨가 울며 밖으로 뛰쳐나갔다가 케익을 들고 들어오는 거였지만 눈치빠른 내가 케익을 미리 발견해버려서 모든것은 물거품.어쨌든 케익도 받고 생일 선물로 MacBook Pro 빈박스도 받아서 이거 올해 뭔가 경사가 날려나보다.우리들은 맛있는 케익을 먹고 훌라를 치며 머리가 마비되어 도박에 눈을 뜨는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