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0. 04:24
존나 간지 베를린을 아무 플랜없이 여기저기 기웃기웃대다 배고프면 밥쳐먹고 힘들면 공원에 자빠져서 하늘보며 제대로 슬로우 트립을 즐기다 Bright show에 다시 가서 간첵하고 사람들 만나고 또 나와서 존나간지 베를린을 온몸으로 느꼇다. 베를린은 진짜 온 동네가 다 스티커바밍인데 이런건 처음보는 존나간지. Bright show 애프터 파티로 오늘은 브랜드 OBEY에서 주최하는 스케이트대회에 가봤는데 놀라자빠질뻔한 야외 펍에서 정원에는 스케이트보울을 만들어 올드스쿨 스케이트보드로 누가누가 얼마나 잘타나 대회를 했는데 보는것만으로 문화충격. 존나간지. 주말에는 또 존나 말도안되는 스팟에서 Nike SB 스케이트 대회가 있어서 간지체크 가봤는데 또 존나간지 놀라자빠질뻔하고 영원히 베를린이 이대로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