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4. 01:57

가끔 BA 제품들중 버튼이 빠지는 경우가 있어 그럴때마다 공장에 다시 보내 AS를 받아왔는데 이게 왔다갔다 시간도 걸리고 귀찮고 해서 아예 버튼을 치는 반자동 기계를 사왔다.이게 보통 무거운게 아닌데 하루종일 이 쇠덩어리를 메고다니다 버튼 빠지기 전에 내 어깨가 빠질뻔 했다는..어쨌든 사무실로 돌아와 사랑과 정성으로 기계에 몰드를 부착하고 테스트를 해보았다.아 이거 존나 물건이다! 진작 사놓을걸! 휴먼트리는 이제 공돌이 간지로 한명은 버튼 치고 한명은 작두질 하고 올치!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