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0. 17:52
애디보이의 초대로 반얀트리 리조트에 놀러갔다. 그지 넷이서 주황이 택시타고 카운터에 다가갔을때까지만해도 우리를 이상하게 쳐다봣지만 애디보이 말한마디에 키를 건네주심. 방에 들어서는 순간 내가 놀라 자빠질뻔했네!! 사방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남산이 훤희 보이고, 거실엔 왠 풀장이 있고, 스피커는 모두 BOSE고...풀에서 빨개벗고 수영한후 룸서비스 시켜 흰까운입고 앉아 파스타와 시저셀러드 먹고있으니 내가 왕된기분. 반얀트리에 있으니 니거는 샤워하는거, 까운입은거,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보며 차마시는거 하나하나가 흑인힙합뮤직비디오 한장면이네. 고마워요 애디보이! 그동안 개무시해서 미안 앞으로 형들이 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