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9. 01:49
바자에서 보일러스 쉐프인 반형의 캠핑요리 촬영을 하는데 장비좀 빌려줄겸 엑스트라로 출연해달라고 뇌종양 오고있다는 권민지양의 간곡한 부탁에 런닝맨도 못보고 바리바리 장비 챙겨 캠핑장으로 갔다. mischief 언니들도 민지양에게 낚여 엑스트라로 출연하러 산속까지 끌려와서 나방과의 사투를 버리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는. 그래도 요즘 캠핑못간지 꾀됐는데 오랫만에 산공기도 쐬고 반쉐프형의 캠핑요리도 먹고 런닝맨 못본거 안아쉬운 일요일 오후였음. (정신없이 먹느라 완성된 요리사진은 못찍었네..아트 푸드였는데..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