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3. 17:02

일끝나고 출출해서 뭐 먹을거 없나 디깅하다가 홍대의 멕시칸음식점에 갔다.이 멕시칸 음식점은 꾀 오래된 스팟인데 실제로는 처음 가봤다.남미삘이 충만한 두식군은 물만난 붕어같이 멕시칸 모자를 뒤집어쓰고 브리또에 쏘스를 발라가며 먹는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럽더라.아 나도 자연스럽고 싶었는데..어쨌든 여기 좀 맛있던데 종종 보라쵸 생각이 날때마나 들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