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31. 18:12
길고길었던 추위끝에 오늘은 왠일로 날씨가 토요일을 알아보고 화창하고 따뜻한 기운을 나에게 안겨줬다.그래서! 사무실에 앉아있지 못하고 우리들은 맥주와 핫도그를 사들고 도산공원으로 어린이마냥 간이소풍을 떠났다.비록 푸른 새싹들은 아직 피지 않아서 공원이 훵했지만 우리들은 돌바닦에 양파와 소스를 흘려가며 맛있게 핫도그와 맥주를 빯아 먹은후 goodovening에 가서 시게루가 타주는 씁쓸한 아메리까노로 입가심을 했다.아름다운 주말오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