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아오키'에 해당되는 글 2건
2008. 5. 13. 03:01
어제밤 파티때 아오끼 형님이 서울의 샵들도 둘러보고 같이 놀자고 휴먼트리를 오겠다고했다.쉬는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 나가서 기다리는데 잡지 인터뷰들이 밀려서 늦어졌고 밤에는 저녁 스케쥴이 있어서 압구정까지 못나가겠다고 워커힐 호텔방으로 와달라고 하더라.호텔방에 가보니 누워서 티비보고 계시는 아오끼 형님과 메니지먼트 사람들이 있더라.근대 이거 분위기가 이상한게 메니지먼트쪽에서 아오끼 형님 혼자 호텔밖에 못나가게 하는 간지더라.아오끼 형님은 놀고싶은지 우리가 도착하니깐 '와 침대 치우고 파티하자!' 이러더니 음악틀고 혼자 신냈다.매지지먼트 측에서는 혹시라도 사고가 생기면 책임을 져야되는 상황이라 이거 아오끼를 놀게 내버려둬야 될지 난감해 하더라.게스트가 호텔 개인룸으로 친구를 부른 경우도 처음이라고 하고. 이거 아오끼 형님 존나 망나니 간지다!아무튼 반가웠어 아오끼! 방콕 잘가!
2008. 5. 12. 15:55
워커힐호텔에서 Steve Aoki, Cut Chemist, Cobra Snake  종합셋트 파티가 있었다.워커힐호텔은 처음가봤는데 아 역쉬 일반 파티와는 뭔가 다른느낌이더라.좀 일찍 도착하여 아오끼 형님과 사진을 한방 찍고 파티를 즐겼다.Cut Chemist의 디제잉은 아 역시 아트더라.깨질듯한 브레이크를 튀겨주시던데 아름다웠다.그 뒤로 아오끼 형님이 나오자 사람들이 발광 하기 시작했다.역시 셀러브리티 간지라 사람들이 뭐 그냥 사랑을 해주더라.Cobra Snake형님 또한 반바지를 입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던데 사람들은 자기좀 찍어달라고 붙잡고 쪼르고 난리도 아니였다. 벌써 www.thecobrasnake.com 엔 어제밤 파티의 사진이 업데이트 되있다.아 빠르시다 형님.역시 프로 블로거..아무튼 어젯밤은 광란의 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