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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POP ART
JAYASS
2007. 4. 29. 02:43
일전에 소개했던 토이샵 Kinki Robot의 매니저 스테판과 한달전쯤 함께 Toy Pop Art 전시회에 가기로 계획을 하였지만 서로 스케쥴이 맞지 않아 못가고 있다가 드디어 오늘 스케줄이 맞아서 함께 남산에 갔다.날씨도 마침 여름 날씨처럼 화창해서 전시장 가는 길이 피크닉 가는 필링이었다.이미 다녀온 여러 사람들한테 볼게 없다는 소리를 들은지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역시 볼거 별로 없다..모든 경비를 스테판 회사측에서 결재해주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관람후 먼지 이빠이 낀 뿌연 서울 시내를 배경삼아 샌드위치를 뜯으며 스테판과 많은 대화를 했다.그가 스위스에서 왔다는것도 오늘 알았고 스위스라는 나라에서는 4개국어(영어,독일어,불어,이탈리아어)를 사용한다는것도 오늘 알았다.그가 어떡게하다 한국에서 토이 일을 하게된건지,앞으로 수입될 토이들은 어떤종류가 있는지,한국 시장의 문제점과 그가 일하는 회사의 문제점등 간만에 혀가 뒤집어지도록 잉글리쉬로 컨버세이션을 했다.....마지막으로 오늘 전시회장에서 득템한 나의 베어브릭 컬렉션에 추가된 '뱀피'베어브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