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ASS 2009. 5. 1. 03:48

푸마 패션쇼가 워커힐 호텔에서 열려 형제들과 함께 구경가봤다.자리를 잡고 앉아서 쇼가 시작되길 기다리는데 내 앞자리에 소녀시대 티파니양이 오시더니 자리를 잡고 앉으시는 바람에 내가 모델들의 런웨이는 하나도 못보고 티파니 뒤통수만 한참 쳐다보다 쇼가 끝나버렸다.쇼가 끝나고 런웨이 반대편 홀에 불이 켜지더니 진복이형의 브이제잉을 시작으로 아프터 파티가 개시되고 사람들은 우루루 달려가 맥주와 바카디를 집어들며 파티를 즐겼다.급하게 맥주와 바카디 넉잔을 마신 우리들은 보라쵸 느낌을 풍기며 루져들처럼 널부러져있다 귀가를 했다.초대해줘서 고마워 승미양!덕분에 내가 티파니 잘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