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San Juan

아침에 일어나보니 제이슨과 맥심은 이미 일어나서 여유롭게 티비를 보고 있더라. 전날 차없이 걸어다녔더니 이거 너무 관광객 티가 나고 무서운 푸로리칸 사람들이 노려보는것 같아 안되겠다 싶어 푸에르토리코에 사는 아예 본적도 없는 맥심의 친구의 친척에게 무작정 전화를 걸어 우리좀 안내해달라고 했다.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친절하게 우리를 Old San Juan으로 안내해 주셨다. Old San Juan은 유럽간지의 건물과 돌로된 오르막길 골목들로 되어있으며 알록달록한 컬러링의 오래된 건물들이 정말 아름답더라! 프랑스인 맥심은 여기는 정말 프랑스와 스페인과 비슷해 유럽에 온것같다며 감탄을 금치못했다.아 푸에르토리코가, 올드 사후안이 이렇게 아름다울줄 몰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