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PENDENT NOW

DAILY PROJECTS 에서 석우군(YourBoyHood)이 기획한 INDEPENDENT NOW 라는 인디 매거진 전시회를 보러갔다.오늘은 전시오픈 리셉션으로써 음료와 맥주 스낵을 무료로 제공해주었다.전시장에는 내가 알지 못했던 많은 독립 잡지들을 볼수있었다, 특히 처음 보는 한국 아트 잡지들도 꾀 많이 있었는데 굉장히 신선했다.전시장에는 수많은 잡지 퍼블리셔들, 디자이너들,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영어와 한국어를 어우르는 지적이고 딥한 대화들을 나누고 있더라.이런 전시를 볼때마다 역시 내가 우물안 개구리라는걸 느낄수 있어서 나에게 큰 자극이 된다.잠시후 길었던 머리를 짧게 짜른 벤자민(thenativegaze)이 구질구질한 구제잠바가 아닌 슈트를 입고 나타났다.강남에 나오는거라 슈트를 입었다는데 몰라볼뻔했다.오랫만에 만난 칠(chillzine) 매거진의 마야씨와 허지씨도 반가왔어요! 이번 전시는 한달동안 한다고 하니 뜻있는 자들은 DAILY PROJECTS에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