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ASS 2010. 4. 29. 00:48
식사를 하러 GREGORY매장앞을 지나가는데 뭔가 안에서 심상치않은 기운이 느껴져서 뭐지 이건 하고 봤더니 GREGORY 창시자 웨인 그레고리 아저씨가 싸인회를 하고계시더라. 뭐 콩고물이라도 떨어지겠다 싶어 들어가봤더니 일단 GREGORY 티셔츠를 하나씩 득템하고, 그레고리 아저씨의 젊었을적 히피시절 모습이 담긴 오리지널 사진에 싸인을 받았다. 아저씨는 젊은 애들이 와서 신기하셨는지 뭐하는 놈들이냐고 관심을 보이시며 신나게 옛날에 등반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참 인자하신 켄터키 아저씨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