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eman&THERMOS Vintage Lantern

얼마전 보온 텀블러가 필요해 딥디깅중 보온 세계의 샤넬이라불리는 'THERMOS' 텀블러를 아마존닷컴에서 구입했었는데 아무튼 그건그거고 몇일전 이베이로 빈티지 랜턴을 디깅하던중 세상에 THERMOS 빈티지 랜턴이 있더라. 기가막히게 판매자가 THERMOS 빈티지 랜턴 2개와 콜맨 선샤인 로고 랜턴을 말도안되는 가격에 팔길래 아무생각없이 입찰했는데 낙찰되어 사무실에 도착했다. 두둥하고 까대길해보니 사랑과정성으로 포장을 잘 해놓은 1960년대 빈티지 랜턴 3개가 나를 반겼다. THERMOS 랜턴역시 콜맨과 방식은 같으나 펌핑이 연료통에 붙어있는게 좀 신기했다. 펌핑 고무마게가 망가지면 이거 뜯어서 갈지도 못하겠는데 살살 사용해야될듯. 콜맨 선샤인 시리즈 랜턴은 연료통은 은색, 뚜껑부분은 녹색 투톤으로 되어져서 굉장히 매력적인 모델인데 내 콜맨 컬렉션에 없던놈이라 내가 지금 부자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