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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One, 베이징, 798겔러리,MTV PUSH
JAYASS
2011. 5. 12. 22:09
CK에서 잡지 에디터분들과 인플루언서들을 베이징에서 열리는 MTV PUSH 이벤트에 초대를 해줬는데, 인플루엔져 끝판왕 민석룩이 가는거였으나 석룩이형이 뭐 사정이생겨 못간다고 꿩대신닭 나라도 대신 갈수있냐고 물어보시길래 꽁으로 보내준다는데 아이쿠 감사합니다 쫄래쫄래 따라갔다. 아침 비행기라 새벽일찍 인천공항에 하나둘씩 팀들이 모였는데 이미 이때부터 다들 좀 좀비들같았음. 블링팀은 옆에 서있는데 술냄새 풀풀 풍기고.. 어찌되었든 MT간지로 베이징 출발 2박3일 풀스토리 나갑니다 스크롤 압박심함 다들긴장 바짝.
베이징 도착, 황사를 예상했지만 반전으로 날씨는 맑았으나 반전의 반전으로 꽃가루 어택이 무슨 눈내리듯 하늘에서 흘러내려 우리의 목과 코를 당황케 했다. 준비된 버스에 관광객들마냥 탑승하고(관광객 맞네) 베이징 대학 출신 가이드 선생님의 흐르는 목소리에 다들 귀를 기울이며 차창밖으로 펼쳐진 북경시내를 감상했다. 선생님의 말씀엔 단어 하나하나가 뭔가 공산당 스러우면서 되게 재미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선생님 참 센스넘치셨던것같음..호텔에 도착해 룸메이트 쁠라스끼와 방문을 열어보고 깜놀! 이런 으리으리한 호텔은 또 처음와본거같은데 아닌가?! 암튼 북경시내가 펼쳐진 욕실의 큰 창문에 놀라고 세면대 두개있는거에 놀라고 늘어난 몸무게에 놀랐다는..
숙소에 짐을 풀고 다함께 베이징의 예술문화지구 798공장에 방문하기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798에 도착하여 친절한 웨이터가 있는 반뜨 카페에서 찡따오와 치즈버거를 먹은후 다들 각자 알아서 개인기로 798단지를 디깅하기 시작하는데 이게이게 내가 티비에서 본 그 공장단지보다 훨씬 어마어마하고 으리으리하고 재밌는 아트웍과 겔러리들이 너무 많아서 순간피치를 올려 파워워킹을 해가며 딥디깅을 했다. 넘쳐나는 예술작품들에 너무 빨려서 시간가는줄 몰라하다 다들 나를 기다리게 만들었지만 알게모야 내가 더 중요하지 마인드로 계속 구경하다 태연씨한테 발견되서 끌려갔다는..많이 못봐서 아쉬움을 달래느라 혼났지만 그래도 빈티지 공산당 포스터 4장 샀다 오예!
저녁에는 천안문을 가보려 했지만 너무 늦어 뭐 광장을 다 통제한다길래 버스 차창밖으로만 간지를 느낀후 왕푸징 거리에 갔다. 왕푸징거리에는 야시장 먹자골목같은곳이 있는데 그 말로만 듣던 희귀 먹거리를 파는데 풍댕이가 딱! 지네가 딱! 전갈이 딱! 소불알이 딱! 우리 모두가 당황을 딱! 그 느낌 그대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서 어항국물에 고기들을 적셔 하나하나 배터지게 먹은후 후식으로 편의점에 파는 잭콕으로 마무리. 아 긴 하루였다는..
이튿날 일정은 중국에서 가장 크다는 CK매장에 방문하여 블링에 실릴 짤방을 찍었다. 이 동네 역시 으리으리 했는데 중화권에서 제일 잘나가는 I.T 샵도있고 BAPE샵도 있고 한국엔 아직 없는 애플샵도있고 뭐가 많았다는.
그날 밤 이번 베이징 출장의 메인 이벤트 MTV Push 현장에 갔다. 입구부터 사람들이 으리으리 한게 보통이 아니었는데 행사장 내부에는 CK One 광고에 쓰여졌던 그 박스가 있더라. 행사장에 온 사람들이 박스안에 들어가서 직접 체험을 해볼수있었는데 안에서 쌩쑈를 떨면 그게 라이브로 파티 현장에서 공개가 되고 웹상으로도 공개가 된다나. 일단 한국에서 온 지나의 공연을 봐야되서 무대가 잘 내려다보이는 2층 좋은자리로 올라갔다. 지나 공연은 위에서 내려다봐야지 제맛이지! 어헝. 지나 공연이 끝나고 우리 팀들도 CK One 박스에 들어가서 쌩쑈를 했는데 의외로 한희양이 또라이처럼 잘하는 모습에 깜놀. 그리고 멀리서 오신 Far East Movement 공연을 신나게 감상!
마지막날 아침 간단하고 섬세하게 계란후라이와 빵떄기들을 먹은후 짐을 챙겨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 아쉬움을 뒤로한체 베이징을 떠났다. 갑작스레 별생각없이 떠난 베이징이었는데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2박3일을 보내고와서 내가 너무나 기쁘다는.다시한번 CK 희강씨, 크리스티나 누님에게 감사드리고요 함께 했던 DJ 쁠라스끼, 모델 보라양, 디자이너 한희양, Bling 태연씨, 인기씨, GQ 박태일씨, NYLON 허세련양, Vogue Girl 황지아양, APR 초롱양과 착한 교회오빠간지 과장님(죄송 이름을 까먹음..) 다들 반가웠고 수고많았어요!! 이 영광을 위너들에게 바칩니다. 압구정 3번출구 베이징덕에서 보아요!
베이징 도착, 황사를 예상했지만 반전으로 날씨는 맑았으나 반전의 반전으로 꽃가루 어택이 무슨 눈내리듯 하늘에서 흘러내려 우리의 목과 코를 당황케 했다. 준비된 버스에 관광객들마냥 탑승하고(관광객 맞네) 베이징 대학 출신 가이드 선생님의 흐르는 목소리에 다들 귀를 기울이며 차창밖으로 펼쳐진 북경시내를 감상했다. 선생님의 말씀엔 단어 하나하나가 뭔가 공산당 스러우면서 되게 재미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선생님 참 센스넘치셨던것같음..호텔에 도착해 룸메이트 쁠라스끼와 방문을 열어보고 깜놀! 이런 으리으리한 호텔은 또 처음와본거같은데 아닌가?! 암튼 북경시내가 펼쳐진 욕실의 큰 창문에 놀라고 세면대 두개있는거에 놀라고 늘어난 몸무게에 놀랐다는..
숙소에 짐을 풀고 다함께 베이징의 예술문화지구 798공장에 방문하기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798에 도착하여 친절한 웨이터가 있는 반뜨 카페에서 찡따오와 치즈버거를 먹은후 다들 각자 알아서 개인기로 798단지를 디깅하기 시작하는데 이게이게 내가 티비에서 본 그 공장단지보다 훨씬 어마어마하고 으리으리하고 재밌는 아트웍과 겔러리들이 너무 많아서 순간피치를 올려 파워워킹을 해가며 딥디깅을 했다. 넘쳐나는 예술작품들에 너무 빨려서 시간가는줄 몰라하다 다들 나를 기다리게 만들었지만 알게모야 내가 더 중요하지 마인드로 계속 구경하다 태연씨한테 발견되서 끌려갔다는..많이 못봐서 아쉬움을 달래느라 혼났지만 그래도 빈티지 공산당 포스터 4장 샀다 오예!
저녁에는 천안문을 가보려 했지만 너무 늦어 뭐 광장을 다 통제한다길래 버스 차창밖으로만 간지를 느낀후 왕푸징 거리에 갔다. 왕푸징거리에는 야시장 먹자골목같은곳이 있는데 그 말로만 듣던 희귀 먹거리를 파는데 풍댕이가 딱! 지네가 딱! 전갈이 딱! 소불알이 딱! 우리 모두가 당황을 딱! 그 느낌 그대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서 어항국물에 고기들을 적셔 하나하나 배터지게 먹은후 후식으로 편의점에 파는 잭콕으로 마무리. 아 긴 하루였다는..
이튿날 일정은 중국에서 가장 크다는 CK매장에 방문하여 블링에 실릴 짤방을 찍었다. 이 동네 역시 으리으리 했는데 중화권에서 제일 잘나가는 I.T 샵도있고 BAPE샵도 있고 한국엔 아직 없는 애플샵도있고 뭐가 많았다는.
그날 밤 이번 베이징 출장의 메인 이벤트 MTV Push 현장에 갔다. 입구부터 사람들이 으리으리 한게 보통이 아니었는데 행사장 내부에는 CK One 광고에 쓰여졌던 그 박스가 있더라. 행사장에 온 사람들이 박스안에 들어가서 직접 체험을 해볼수있었는데 안에서 쌩쑈를 떨면 그게 라이브로 파티 현장에서 공개가 되고 웹상으로도 공개가 된다나. 일단 한국에서 온 지나의 공연을 봐야되서 무대가 잘 내려다보이는 2층 좋은자리로 올라갔다. 지나 공연은 위에서 내려다봐야지 제맛이지! 어헝. 지나 공연이 끝나고 우리 팀들도 CK One 박스에 들어가서 쌩쑈를 했는데 의외로 한희양이 또라이처럼 잘하는 모습에 깜놀. 그리고 멀리서 오신 Far East Movement 공연을 신나게 감상!
마지막날 아침 간단하고 섬세하게 계란후라이와 빵떄기들을 먹은후 짐을 챙겨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 아쉬움을 뒤로한체 베이징을 떠났다. 갑작스레 별생각없이 떠난 베이징이었는데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2박3일을 보내고와서 내가 너무나 기쁘다는.다시한번 CK 희강씨, 크리스티나 누님에게 감사드리고요 함께 했던 DJ 쁠라스끼, 모델 보라양, 디자이너 한희양, Bling 태연씨, 인기씨, GQ 박태일씨, NYLON 허세련양, Vogue Girl 황지아양, APR 초롱양과 착한 교회오빠간지 과장님(죄송 이름을 까먹음..) 다들 반가웠고 수고많았어요!! 이 영광을 위너들에게 바칩니다. 압구정 3번출구 베이징덕에서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