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트리 회식

회식 안하기로 유명한 휴먼트리가 몇일 안남은 2010년을 고히 보내기위해 종무식을 가졌다. 엄숙하고 경건하게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와 파히타를 먹은후 다함께 언더그라운드 간지로 압구정 피씨방에 가서 3대3 써든어택을 했다. 칼빵 미션을 골라 멀미가 날정도로 서로의 목과 배를 찔러댄후 카트라이더로 귀엽게 마무리, 볼링장에가서 3대3 볼링을 치며 아름다운 종무식을 마쳤다. 2010년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점점 능력치 떨어지는 내 옆에서 열심히 든든하게 휴먼트리를 이끌어준 옥근,료,밍짱,성모,루노에게 다시한번 사랑의 말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해요 모두! 열심히사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