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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여행

JAYASS 2011. 4. 8. 04:06
누군 여기가녜 누군 저기가녜 다섯이서 실랭이하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외국인들 많이 줄서있는 앞 버스에 냅다 혼자 올라타 쨌더니 버스는 너무나도 아름답게 산길을 올라 빅토리아 피크로 향했다. 산꼭대기 광장에 앉아 햇살을 맞으며 커피한잔으로 감성을 채운후 조깅하는 러시안 아가씨들을 뒷따라 산책로를 걸었다. 울창한 숲길 옆 낭떨어지로는 홍콩 시내가 펼쳐지며 내눈을 맑고 청정하게 해주었다. 아 내가 오늘 여행다운 여행했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