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르겐텔러, 삼청동

완벽한 날씨의 토요일오후 집에서 딩굴딩굴하기 너무나 아까워 삼청동 나들이를 갔다. 우선 대림미술관에 들러 유르겐텔러 전시회를 감상하였는데 유르겐텔러의 사진들을 보고있자니 유리겔러의 숱가락휘는 마술이 갑자기 보고싶어졌다는..그리고 삼청동 가서 구석구석 훌터보기를 시작했는데 이전에 내가 삼청동은 잘 안다녔었는데 삼청동 구석구석 훌터본결과 이동네 살고싶다는 느낌이 들면서 전봇대에 한문으로 써놓은 보증금 삼백짜리 투룸 알아볼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