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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공원,아오야마
JAYASS
2008. 1. 27. 19:12
아침 일찍 나와 요요기공원에 가서 산책을 했다.전날 비가와서 시원하게 젖은 차가운 풀냄새가 가슴까지 느껴졌다.오후에는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아오야마 길을 걸어다녔다.아오야마는 우리나라의 삼청동 같은 느낌이랄까? 부자동네라 그런지 좁은 길목과 작고 소박한 집들에서도 여유로움이 풍겨져 나온다.골목골목에는 고양이들이 여유롭게 햇살을 맞으며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