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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캠핑
JAYASS
2009. 10. 26. 02:58
지난주 포천에 이어 이번주는 강원도 오대산으로 캠핑을 갔다.캠핑 파트너인 범경이형(JazzySport)과 주형이형(Lisence) 외에 스페셜 라인업으로 Liful 디자이너 남무씨와 Arena 창규씨 그리고 연예인 민석룩이 함께했다.주문진 원마트에서 식량을 확보한후 오대산 밑 계곡이 흐르는 한적하고 적당한 스팟을 찾아 이장님의 허락을 맡은후 사이트를 설치하기 시작했다.차를 주차하고 짐을 옮기기 시작하는데 이건 뭐 거의 피난민 간지! 왠만한 원룸 살림보다 짐이 많은듯.그래도 이번 캠핑에서는 창규씨의 도움으로 Montbell, Mountain Hardwear, KOLON에서 스폰을 받아 초호화 캠핑을 할수있었다는. 그래도 캠핑은 역시 Coleman이지!(콜맨에서 스폰 안해주나?..)








이번에 구입한 콜맨 투버너와 압구정 콜맨 따라갔다 나의 추천으로 하나씩 구입한 민석이형과 주형이형의 데져트 카모 릴렉스 체어! 역시 콜맨이지!!(콜맨에서 스폰 안해주나?..)




텐트를 치고 사이트를 완성한후 누가 먼저랄거없이 각자 포지션을 잡아 릴렉스 타임에 들어갔다.져스트 칠링을 하며 시간을 보낸후 싸구려 고기를 숯불에 구워 마치 꽃등심 마냥 맛있게 먹었다. 식사후 남무씨와 창규씨는 낚시를 하러가고 퐈이어 아티스트 범경이형은 해 떨어짐후 추위를 대비해 장작을 모아와 불을 지폈다. 딥칠링조 주형이형과 민석이형은 꾸벅꾸벅 졸아가며 의자에 앉아 멍때리기를 취하다가 안되겠다 싶었는지 아예 텐트속에 기어들어가 드러누워 해가 질때까지 자버리더라.
















산속의 밤은 빠르게 갑자기 찾아온다. 5시쯤 슬슬 어두워지더니 10분도 안되서 쌩암흑으로 돌변, 이럴줄 알고 나는 이미 랜턴에 기름을 채우고 맨틀을 갈아끼워놔 마치 어둠을 기다렸단듯이 불을 지폈다.하나둘씩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핫치즈 발른 나초를 먹으며 범경이형의 스페셜 요리를 기다렸다.역시 범경이형은 캠핑을 할수록 새로운 퐈이어아트와 진화된 고기구움을 선사해 우리를 기쁘게 해준다는.요리를 배불리 먹은후 엄습해오는 추위와 싸우며 다들 귀신 본 얘기를 해대기 시작하는데 내가 아주 무서워서 호되게 혼났다는.








너무나 춥고 피곤해 일찌감치 텐트속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잠을 자기위해 폼을잡았다. 원래 사용하던 콜맨 침낭말고 이번에는 스폰받은 40만원짜리 몽벨 침낭에서 잠을 자봤는데 역시 40만원짜리라 그런지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보온과 넓은 내부공간을 느껴서 내가 너무나 편안히 잘 잤다는.그래도 나는 콜맨이 좋다!(콜맨에서 스폰 안해주나?..)






40만원짜리 몽벨 침낭에서 너무나 편안하고 따뜻하게 잘자서 그런지 내가 제일 늦게 일어났다.일어나보니 이미 다른사람들은 식사를 하고있더라.아침 식사를 마치고 남무씨와 창규씨,범경이형은 낚시를 하러 가고 딥칠링조 민석이형,주형이형과 나는 멍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얼마후 낚시꾼들은 물고기 6마리를 잡아왔고 우리는 해가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짐을 싸서 그곳을 떠났다. 늦가을의 절정을 보여주는 갈대숲과 노을이 유난히 아름다웠다는..












서울로 올라가기전 오대산에 가보기 위해 국립공원으로 향했다.이미 해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 높이는 못올라 가고 입구 근처에 있는 계곡에서 단풍을 구경했다. 그리고 다시 산을 내려와 배가 고파진 우리들은 주차장 바닦에서 거지마냥 미군 전투식량을 꺼내 널부러트려놓고 뭘 먹어야될지 몰라하며 이것저것 줏어먹은후 서울로 출발했다.이번주도 내가 자연과 함께 너무나 릴렉스한 주말을 보냈다.아 빨리 또 다른곳으로 캠핑가고싶다..(콜맨에서 스폰 안해주나?..)














이번에 구입한 콜맨 투버너와 압구정 콜맨 따라갔다 나의 추천으로 하나씩 구입한 민석이형과 주형이형의 데져트 카모 릴렉스 체어! 역시 콜맨이지!!(콜맨에서 스폰 안해주나?..)
텐트를 치고 사이트를 완성한후 누가 먼저랄거없이 각자 포지션을 잡아 릴렉스 타임에 들어갔다.져스트 칠링을 하며 시간을 보낸후 싸구려 고기를 숯불에 구워 마치 꽃등심 마냥 맛있게 먹었다. 식사후 남무씨와 창규씨는 낚시를 하러가고 퐈이어 아티스트 범경이형은 해 떨어짐후 추위를 대비해 장작을 모아와 불을 지폈다. 딥칠링조 주형이형과 민석이형은 꾸벅꾸벅 졸아가며 의자에 앉아 멍때리기를 취하다가 안되겠다 싶었는지 아예 텐트속에 기어들어가 드러누워 해가 질때까지 자버리더라.
산속의 밤은 빠르게 갑자기 찾아온다. 5시쯤 슬슬 어두워지더니 10분도 안되서 쌩암흑으로 돌변, 이럴줄 알고 나는 이미 랜턴에 기름을 채우고 맨틀을 갈아끼워놔 마치 어둠을 기다렸단듯이 불을 지폈다.하나둘씩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핫치즈 발른 나초를 먹으며 범경이형의 스페셜 요리를 기다렸다.역시 범경이형은 캠핑을 할수록 새로운 퐈이어아트와 진화된 고기구움을 선사해 우리를 기쁘게 해준다는.요리를 배불리 먹은후 엄습해오는 추위와 싸우며 다들 귀신 본 얘기를 해대기 시작하는데 내가 아주 무서워서 호되게 혼났다는.
너무나 춥고 피곤해 일찌감치 텐트속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잠을 자기위해 폼을잡았다. 원래 사용하던 콜맨 침낭말고 이번에는 스폰받은 40만원짜리 몽벨 침낭에서 잠을 자봤는데 역시 40만원짜리라 그런지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보온과 넓은 내부공간을 느껴서 내가 너무나 편안히 잘 잤다는.그래도 나는 콜맨이 좋다!(콜맨에서 스폰 안해주나?..)
40만원짜리 몽벨 침낭에서 너무나 편안하고 따뜻하게 잘자서 그런지 내가 제일 늦게 일어났다.일어나보니 이미 다른사람들은 식사를 하고있더라.아침 식사를 마치고 남무씨와 창규씨,범경이형은 낚시를 하러 가고 딥칠링조 민석이형,주형이형과 나는 멍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얼마후 낚시꾼들은 물고기 6마리를 잡아왔고 우리는 해가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짐을 싸서 그곳을 떠났다. 늦가을의 절정을 보여주는 갈대숲과 노을이 유난히 아름다웠다는..
서울로 올라가기전 오대산에 가보기 위해 국립공원으로 향했다.이미 해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 높이는 못올라 가고 입구 근처에 있는 계곡에서 단풍을 구경했다. 그리고 다시 산을 내려와 배가 고파진 우리들은 주차장 바닦에서 거지마냥 미군 전투식량을 꺼내 널부러트려놓고 뭘 먹어야될지 몰라하며 이것저것 줏어먹은후 서울로 출발했다.이번주도 내가 자연과 함께 너무나 릴렉스한 주말을 보냈다.아 빨리 또 다른곳으로 캠핑가고싶다..(콜맨에서 스폰 안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