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회

미국의 Scale 이라는 광고/디자인 회사에서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캐서린이라는 친구를 만났다.이친구는 우연찮게 내 블로그를 알게되서 체킹을 하던중 마침 뉴욕에 온걸 보고 메일로 연락을 했다고 한다.고마워 캐서린! 캐서린의 사진작가 친구가 오늘 사진전시 오픈을 한다고 해서 같이 가봤다.겔러리 앞을 가보니 이거뭐 사람들이 꽉차고 난리가 아니더라.한국에서의 전시오프닝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어서 놀랬다.겨우 삐집고 겔러리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작가와는 인사를 하지 못했다.이 친구 많이 유명한 친군가보다. 포토그래퍼 테리 리차드슨도 오고, 애니띵의 A-RON ,슈프림 크류등 젊은사람부터 할머니까지 동네 친구들은 다 마실나왔다.한국 겔러리 오픈전이랑 너무 분위기가 다르다.엄청난 에너지를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