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ASS 2008. 9. 28. 02:38

주말이고 해서 모처럼 일끝나고 스탭들과 볼링을 치러 갔다. 동전넣고 신발을 뽑는데 다른사람은 다 터진 신발이 나왔지만 옥근남씨는 쌔신발이 나오더라.이거 뭔가 조짐이 좋다 하여 나는 옥근남씨와 편을 먹고 자신있게 물리기 게임을 권유했다.하지만 옥근남씨는 쌔신발을 신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도랑으로 공을 넣으시더라. 공던지다 레일위에서 멋있게 나자빠지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아쉽게 카메라로 찰나의순간을 놓쳤다.막판에는 시합중 잡답했단 이유로 Ryo에게 보너스가 주어져서 나랑 옥근남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