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트릿패션의 살아있는 전설 민샥스형이 SYOFF 스티커와 BA를 따라만들었다는 키홀더를 잔뜩 들고 사무실을 찾아왔다.SYOFF키홀더보다 민샥스형의 칼달린 카라비너가 탐났는데 아쉽게 딜은 성사되지 않았다.요즘 민샥스형은 내블로그에 의미없는 댓글들을 달고 자신의 블로그를 링크해놈으로써 은근한 무료 프로모션을 하고있어서 내가 벼루고 있던 참이었는데...그냥 넘어가기로 했다...민샥스형이 떠나고 우리는 옥근남의 휴먼트리 기타교실 레슨을 받으며 손톱밑이 부풀어 오르는 저녁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