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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칸 푸드 with Monihan
JAYASS
2009. 9. 18. 15:03
영화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Monihan을 만나서 식사를 하러갔다. 브루클린에 있는 맥시칸 푸드식당에 가서 뒷마당에 자리를 잡고 옥수수와 타코, 브리또를 먹으며 한국 영화와 뉴욕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친구는 작년 한국에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러 왔을때 연결된 친구다. 단편영화부터 장편영화, 다큐멘터리등의 개인작업을 하며 여러 브랜드들로부터 영상작업을 의뢰받아 작업을 하는 프리랜서다.10여년 전에는 유럽에서 브랜드 FLIP의 프로스케이터로 활동했었는데 심각한 부상을 당해 5년전부터 스케이트를 못타고있다고한다. 뉴욕의 스트리트씬을 대표하는 고전영화 KIDS의 주인공인 캐스퍼와 해롤드가 친구라고 하는데 지금은 두친구 모두 죽었다고한다. 해롤드는 워낙 유명해서 죽었을때도 이슈가 되서 죽은줄 알고있었고, 캐스퍼는 정신이상으로 자살을 했다고..아무튼 지금은 영국 CNN방송사의 인터뷰를 작업중이라는데 좀 대단한 친구인듯. 그건 그렇고 내가 시킨 브리또가 그란데 사이즈라 내 배가 터질뻔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