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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호텔 Garage Sale

JAYASS 2009. 4. 13. 00:37
긴 겨울을 끝내고 세컨드호텔에서 올해 첫 게러지세일을 재개했다.우리도 않입는 옷들과 향들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진무형이 깔아놓은 자리에 살포시 올려놓고 판매를 했다.동네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해 길거리를 점령하여 줄넘기 놀이도하고 맥주도 마시고 음악도 듣고 물건도 공유하는 아름답고 여유로운 토요일 오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