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3. 09:30

갑자기 온 런던에 띵을 보다 뭐가 없는것 같아 혹시나 뭐하나 건질수 있지 않을까 싶어 갑자기 또 베를린으로 갔다. 마침 베를린은 존나 쿨한 스케이트 브랜드 박람해 Bright 쇼 기간이라 베를린 길거리에는 스케이터들이 넘쳐났고 다시한번 내 마음속에 베를린은 내가 가본 도시중 제일 멋있고 쿨한 도시란걸 일깨워줬다는. Bright 쇼가 열리는 베뉴 역시 놀라 자빠질뻔했는데 강가에 있는 오래된 트램 차고지같은 공간을 전시회장으로 바꾸어 놓았고 백야드에는 수영장도 있어 날씨만 춥지 않았다면 진풍경을 볼수 있었을듯. 존나간지. 저녁에는 오픈에어 클럽을 이번에도 스케이트 파크로 바꾸어놓고 DC브랜드 스케이트 대회가 열렸다. 존나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