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8. 23:15
가죽으로 한가닥 하는 브랜드 NudeBones의 2014FW 프레젠테이션이 홍대 종착역 Terminus에서 열려 간첵하러 가봤다. 누드본즈 디렉터 민석룩은 유부남간지로 일찍 나와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터미너스의 꽃돌이이자 보일러스 막내 건식군이 시원한 레몬에이드를 말아주었다. 이번 누드본즈 FW시즌에는 소리소문 없이 BuriedAlive와의 콜라보 가죽 Ma-1 쟈켓을 만들었는데 이날 샘플이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얼마전 죠스떡볶이에 입사한 에스테반은 죠스 인스타그램 판때기를 들고 방문객들의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이날 오후에는 죠스떡볶이도 나누어 주고 올드스쿨 공포영화 죠스 상영회도 하며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마무리했다는데 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