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2. 01:58
보일러스의 쉐프이자 그릴파이브 사장님이자 형중의형 반형이 오늘 장가를 갔다. 아 세상에 반형이 장가를 가다니..잘가요..행복하게 살아요 반형.  토끼이빨을 드러내며 매끄러운 사회를 본 진복형과 스테이크를 먹은 후 요즘 장안의 화제인 샵 Maison de Parfum 매장에 형제들과 함께 놀러가봤다. Maison de Parfum은 승훈형이 운영하는 향수 전문스토어로 힐리, 디에스앤두르, 에따리브르도랑쥬 (아따 이름 어렵네) 등의 향수들을 수입 유통하는 샵이다. 샘플들과 시향 향수, 향초들을 잔뜩 챙겨받은 후 (고마워요 승훈형!) 근처 제임스&솔네 부부네 집에 놀러가 차도 마시고 테라스에서 저녁 햇살을 받으며 일요일 오후처럼 칠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임스는 내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