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0. 18:16
HUMANTREE Media Lab(HTML)에서 프로듀싱한 샛별양의 "DO ME"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HTML은 Ryo를 주축으로 구성된 휴먼트리 크리에이티브팀의 번외활동으로써 영상 및 사진작업을 하는 프로젝트인데, 뮤직비디오 작업은 처음이지만 열악한 환경과 로우버짓으로도 생각보다 멋진 영상이 나와서 놀라자빠질뻔했네. 샛별양 음악도 너무 좋은데(태양 노래 프로듀싱하신 분이 곡 주셨다네요) 이번 음악 잘되서 우리 HTML도 콩고물좀 떨어졌음 좋겠네요. 아, 그리고 까메오(주연 남자배우)로 출연해 깊은 내면연기를 보여준 미도반(성모)군과 장소협찬 Mischief 작업실 모두 고마워요~! 그럼 음악과 영상 감상해보시길.Directed by Reddy, Shot by Ryo , Edit by Ryo , Produced by Humantree.   

2012. 12. 1. 03:28
오늘 다량의 이벳필드캡이 휴먼트리에 입고되었다. 기존에 품절되었던 모델부터 새로운 팀들까지 어마어마하게 들어왔는데, 끝날줄모르는 NY 캡의 인기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휴먼트리에서 특별하게 오더한 스페셜 컬러웨이 그린 & 와인 컬러 모델은 전세계를 통틀어 오직 휴먼트리에서만 만나보실수 있다는. 다음주부터 판매시작되니 뜻있는분들은 긴장늦추지 마시길.

2012. 11. 30. 02:34
아주 눈깜짝할 사이 잠깐 나오는 휴먼트리와 홍우 aka Reddy! 잘 봐야되요 순식간이니..

2012. 11. 21. 16:17
다가오는 Black Friday를 맞이해서 휴먼트리에서 뭘하면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다, Door Buster 라는 80%~50%OFF(신상품 제외) 세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23일 금요일 단 하루 휴먼트리 쇼룸에서 진행하니 많이들 현금 들고(Cash Only) 찾아주시고, 문은 부수지 말아주세요.Caps 아저씨들 출동합니다.

2012. 11. 19. 01:47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진 초겨울, 평소에 캠핑 가보고 싶었지만 말도못하고 띵만보던 루노보이와 상은양을 데리고 싸모와 함께 캠핑을 갔다. 루노보이는 빈킹답게 80년대 빈티지 폴리에스테르 노스페이스 패딩을 입고 나타나 옛날사람과 옛날에 캠핑하는 기분이었음. 뭘 어떡게 해야될지 몰라 멍때리며 어리버리까던 커플때문에 힘든 캠핑이 될뻔했지만, 장교 마인드 싸모의 꼼꼼함과 힘찬 노동력 덕분에 즐겁게 캠핑을 할수 있었다. 특히 팔에 알 베겨가며 장작때기 사이즈 맞춰 톱질해놓는 모습은 무시무시했음. 윤호는 이틀 내내 칼로 나무 깍아가며 슬링샷 새총을 만들어 자신이 빈킹임을 증명했다. 밧데리 없어서 못찍었지만 Ryo의 감 스폰 고마웠어요! 

2012. 11. 13. 20:29
옥근남이 살짝 빨았던 최구책자(최근구입한책자랑)를 패러디해서 난 최구피자(최근구입한피규어자랑). 먼저 일본에서 구입한 Planet of the Apes(혹성탈출)의 ZIRA 아스트로넛 버젼 7인치 피규어. 하이바 벗기면 기가막히게 Ape 얼굴이 쨘. 두번째로는 알수없는 캐릭터인데 뭔가 옥근남 같아서 구입한 7인치 피규어. 그리고 윤호 따라 구입한 영화 Rocky에서 실버스타스텔론 얻어터지는 피규어와 흑형 아폴로 피규어. 덤으로 구입한 영화 '나이트매어'의 프래디. 마지막으로 손톱만한 엉금엉금 애기와 알깨고 반쯤 나온 거북이 미니 피규어. 그리고 오늘 사무실로 선물이 두개가 왔는데 하나는 이벳필드에서 깜짝선물로 보내준 'JAYASS' 마킹된 져지와, 플랫폼에서 보내준 포인터 스니커즈. 고마워요 이벳필드! 모자 열심히 팔게요! 감사합니다 플랫폼!!

2012. 11. 10. 00:50
GO OUT과의 미팅이 있어 얼마전 이태원으로 이사간 미디어 블링 사무실에 방문했다. 그 전에 한강 보이고 마당있는 가정집 사무실이 뭔가 더 고아웃 스럽고 간지였지만 새로운 사무실도 부러웠다는. 사무실에는 일랭형만의 LAB이 있는데 보일러스의 에쓰쁘레쏘 메이커답게 커피 드립아트를 빨며 커피에 대한 남다른 자세를 몸소 보여주셨다. 이번 고아웃 잡지의 스페셜 부록 Camp Gear Book 에는 일본 및 한국 여러 캠퍼들의 허세 아이템들이 소개되었는데 내 허세 아이템 역시 소개가 되어 요즘 캠핑은 잘 못가지만 아직 허세 캠퍼로써 건재하다는걸 느낀 하루였다.

2012. 11. 7. 01:40
BuriedAlive 2012 FW 룩북은 BA 딜러샵이자 홍대에 꼭꼭 숨어있는 간지샵 HENZ와 함께 촬영했다. Please enjoy~!  *BuriedAlive 상품 구매하기

2012. 11. 6. 01:30
Buried Alive의 오랜 서포터로써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시는 Basimi 님께서 얼마전 아프리카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셨는데 또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겨주셨네요! 2009년인가 나미비아에서 손수 BA 스티커를 바밍하신 사진도 엑자로 뽑아주셔서 사무실에 잘 간직하고있는데...아 멋있습니다...Basimi님 멋진 사진보러가기   

2012. 11. 2. 20:35
멋진 일본샵들 둘러보고 자극받은 홍우가 안되겠다 싶었는지 몇일동안 휴먼트리 쇼룸을 뒤집어 엎을뻔하다 그것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짜투리 공간과 굴러댕기는 박스들을 이용해 7년동안 휴먼트리에 존재하지 않았던 카운터를 만들어냈다. 박스 안에는 휴먼트리에서 판매되는 때기들을 보기좋게 디피도 하고 아 역시 일본가서 돈키호테나 보고 괜한 뻘짓거리만 하다 온게 아니네요. 홍우화이팅! 그리고 밑의 짤방은 다음주 BA 스타디엄 쟈켓과 함께 발매될 Hybition 콜라보 선글라스! 긴장늦추지 마시길.